김국끓이기, 간단하게 김국 끓이는 방법, 아기 반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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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 끓이기, 간단하게 김국 끓이는 방법 포스팅을 준비해 왔습니다.
겨울이 되면 따뜻한 국물이 너무 당기죠.
아침 출근시간에 재빠르게 끓이기 좋은, 간단하지만 맛이 기가 막힌 김국.
아이들 반찬과 국 걱정도 한시름 덜어줄 담백하고 감칠맛 나는 김국 끓이기 방법 들고 왔으니,
유용하게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저번에 다뤄봤던 김종류와 종류별 특징 및 활용법입니다.
김 보관법까지 다뤄봤으니 김국 끓이면서 김종류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들은 클릭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김국을 깊고 담백하고 달게 풍성한 맛으로 즐기고 싶으시다면, 김에도 많은 정성을 쏟으시는 것이 좋겠죠.
더 신선하고 더 맛있는 김을 쓴다거나 같은 김이어도 구워서 쓰는 정성을 들인다거나요.
저는 초 간단 방법으로 해도 국물이 맛있으니 그냥 또 맛있게 잘 먹어지더라고요.
여러 버전을 설명드릴 테니, 집에 있는 김 종류로 부담 없이 편하게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간단하게 김국 끓이는 방법
1. 다시 육수를 낸다.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팔팔 끓여서 건더기를 건지는 방법이 있고, 저는 시크릿코인육수를 써서 간단하게 육수를 냈습니다.
2. 국간장과 소금을 적절하게 넣어 간을 한다.
3. 김을 넣고 팔팔 끓인다.
김은 비닐봉지에 넣어 부숴준다.
김종류에 따라 구워서 쓰면 더욱 맛이 깊어진다.
원하는 부재료가 있으면 더 넣어준다.
4. 한 끼 맛있게 김국과 즐긴다.
여기서 어떤 김을 넣느냐, 어떤 부재료를 넣느냐에 따라 김국의 모양과 맛이 다양해지겠죠.
저는 김밥김을 굽지도 않고 그냥 부셔서 넣었는데도 맛있었어요!
그런데 여기에 더 도톰하고 신선하고 맛있는 김을,
구워서, 그리고 다양한 부재료들과 함께 끓이면 얼마나 더 맛있을까요!
김국에 넣는 김 종류
물김(생김)
물김 혹은 생김을 김국에 주로 쓰지만 상하기 쉬워서 보관하는데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생김은 쓸 만큼만 덜어내고 냉동보관하시길 추천드려요.
조금만 물에 불려도 많이 불어나니 유의해주시고요.
김국뿐만 아니라, 김무침, 김전 등 물김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별미가 있으니, 한번 사셨을 때 혹은 한번 불리셨을 때 다양한 음식을 해보시는 것도 재미있겠어요.
재래김
얇게 펴서 건조하여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감칠맛이 좋음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적입니다.
후루루룩 넘어가는 식감이 좋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돌김
표면이 거칠고 성기며 바삭한 식감으로 달짝지근한 맛이 좋음
씹히는 식감이 좋습니다.
씹을수록 올라오는 달짝한 감칠맛도 좋습니다.
곱창돌김
일반김보다 표면이 거칠고 고소함과 바삭한 식감의 달짝 지근한 맛이 좋음
씹을수록 맛있는 곱창돌김이기에 국으로 후루룩 넘기기보다는 생으로 혹은 구워서 먹는 것을 더욱 추천하는 고급김입니다.
하지만 본연의 매력이 좋다 보니 김국으로 먹어도 너무 좋죠!
특히 두툼할수록 식감이 좋답니다.
팔방미인 곱창돌김으로 고급진 김국 즐겨보시죠.
김국에 넣으면 좋을 부재료
계란, 순두부, 굴, 버섯 등 부재료에 따라 다채로운 김국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재료를 더 넣으면서 맛도 올려주고, 포만감과 든든함을 더해주세요.
김 자체가 고급스럽고 맛있을수록 본연의 맛만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만, 푸짐한 부재료가 주는 매력도 포기하기 힘든 것 같아요.
특히 굴 제철에는 굴과 함께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은 햇김이 나는 시기예요.
김을 어느 때보다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으니, 더 많은 김요리 들을 더욱 신선하게 식탁에 내어보실 수 있는 계절입니다.
제철음식 맛있게 즐기길 바라며
이상 어른식사로도 아기반찬으로도 좋을 김국 끓이기, 간단하게 김국 끓이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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