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정관광지,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K-관광섬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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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섯 곳의 섬을 선정하여 K-관광섬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휴양과 관광이라는 현재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여 인구가 적고 한적한 그리고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섬들을 선정해 세계인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관광지로 특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다섯 개 섬이 발탁된 배경은 육지와 연결이 되지 않은 섬 중 공모를 받아 각 분야의 전문가가 여러 기준치를 충족하고 기대효과를 만족했는지를 감안하여 선정했다고 합니다.
이에 여수의 거문도, 군산의 말도와 방축도, 옹진군의 백령도, 울릉군의 울릉도, 신안군의 흑산도 등이 꼽혔습니다.
Fall in 거문도
거문도는 다도해 최 남단에 위치해 이른 시기부터 해상을 통한 문물과 문화이 교류가 활발했던 섬입니다. 때문에 한국의 근현대사를 진하게 담아 각종 문화와, 근대화문물들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근현대사 수업에서도 많이 볼 수 있던 섬이었죠? 예로부터 어업의 전진기지이자 군사전략정요충지였기에 한 때는 영국군이 불법 점령했던 지역이기도 합니다.
비교적 급경사의 기복이 심한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도는 동백나무로 뒤덮여있습니다.
고군산도 트래킹 하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군산의 대표관광지이기도 한 군산의 고군산군도는 16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로 이뤄진 섬의 군락입니다. 예로부터 '선유 8경'이라 하여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합니다. 섬을 잇는 인도교를 통해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트래킹코스를 조성할 예정이고 2023년 안에 다리 준공을 완료할 것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인도교를 통해 이어질 섬은 말도, 명도, 방출도 등입니다.
낮은 구릉성 섬들이 원형으로 자리하고 간석지가 펼쳐진 풍광을 자랑합니다. 겨울철에 눈이 많이 내리는 특징이 있으며 군도의 중앙에 있는 선유도의 명사십리 해변의 해수욕장과 기암절벽과 낙조가 유명합니다.
서해의 별뜨락 관광 휴양지, 백령도
백령도는 대한민국 서해 최북단에 위치하며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에 속하는 섬으로써 남한본토보다는 북한 내륙에 가까우며 우리나라에서 14번째로 큰 섬입니다.
사곶천연비행장을 비롯하여 두무진, 콩돌 해안등이 유명합니다. 옹진백령도두무진은 명승 제8호로 지정되었고, 옹진백령도사곶사빈(천연비행장)과 옹진백령도남포리콩돌해안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울루랄라 울릉도
다섯개의 섬 중에 가장 많이 알려진 울릉도입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로, 청정 관광지임은 이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알고 있겠지만, 세계인의 이목은 아직 덜 끈 포텐셜이 가득한 관광지입니다. 한반도 육지에서 동쪽으로 160km, 도와는 92km 떨어져 있습니다. 때문에 훼손되지 않은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내륙과 차별된 지형과 지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폴풍 일수가 많은 울릉도는 겨울철 강설령이 많은 탓에 강수량이 연중 고르게 나타나는 편입니다.
가고 싶은 K-관광섬, 자산어보 흑산도
사업이름을 보시다시피 주제를 조금 특화한 흑산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정약전이 쓴 자산어보의 배경이 된 신안군 흑산도입니다. 흑산도는 신안군 중에서도 가장 많은 섬 생물을 자원을 지녔고, 장도습지, 상라봉굽이길, 정약전 유적지 등 관광자원도 다채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흑산도 인근 도서로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홍도, 영산팔경과 석주대, 문바위의 절경을 품은 영산도, 촛대바위와 현대화시범어촌마을의 다물도와 바다 낚시의 명소로 이름난 가거도를 비롯한 상 중 하 태도가 있습니다.
현재는 외딴 섬인, 비경을 자랑하지만 닿기 쉽지 않고 관광자원이 많이 채워지지 않은 자연의 섬들이 4년간 국비 50억 원, 지방비 50억 원을 활용해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편의시설들을 개발해 관광에 특화된 섬으로 육성될 계획입니다.
섬마다 제 특성을 살릴 수 있도록 문체부는 컨설팅을 제공하고, 백령도와 울릉도, 흑산도 등은 국토교통부의 제 6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 따른 도서 소형공항 건설사업과 연계에 협의를 추진하기에 접근성도 높이고 각자의 색을 살려 특별한 관광지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세계인의 이목을 끌겠다는 표현을 기사를 통해서 보았지만 자국민으로서도 K-관광섬 육성은 기대하게 되는 사업입니다. 무엇보다 접근성이 높아진다는 점 그리고 다 똑같은 일률적인 마케팅을 하지 않고 각자의 매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진행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니 자연경관을 누리고 관광자원도 즐길 수 있는 매력발산 관광지가 생긴다는 것이 설렙니다. 부디 성공적으로 육성되어 한국민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눈과 마음을 치유하고 채워줄 수 있는 추억을 가득 채우는 아름다움을 뽐내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