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예,적금 금리 완벽 정리, 수신금리 하락 전망과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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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신금리 하락 배경
기준금리 인하가 예고된 가운데, 은행들이 예·적금 등 수신금리를 연이어 낮추고 있어요.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가계대출 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반면, 수신금리만 하락하면서 예대금리차가 더욱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이에요.
🏦 신한은행의 금리 조정 계획
신한은행이 이달 18일부터 수신상품 우대금리를 대폭 조정한대요.
'신한 슈퍼쏠(SOL) 통장'의 경우,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와 거래 시 받을 수 있는 우대금리가 0.5%p씩 낮아진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1곳과 거래하면 1.4%(기존 1.9%), 2곳과 거래하면 1.9%(기존 2.4%)로 조정돼요.
또한 '신한땡겨요페이 통장'과 '신한군인행복 통장'도 우대금리가 2.9%에서 2.4%로 낮아질 예정이에요.
💰 주요 은행들의 최근 금리 인하 현황
✅ KB국민은행은 지난달 30일 수신상품 금리를 조정했어요.
'KB 스타 정기예금'은 최대 연 2.6%에서 2.4%로, 'KB내맘대로적금'은 3년 만기 기준 연 3.15%에서 2.95%로 낮아졌죠.
✅ 우리은행도 발 빠르게 움직였는데요. 지난달 12일에 수신금리를 최대 0.4%p 인하했어요.
정기예금은 최고 연 3%에서 2.6%로, 정기적금은 3.15%에서 2.75%로 하향 조정됐답니다.
'엔(N)일 적금'의 우대금리도 2.5%에서 2.2%로 낮아졌어요.
✅ 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도 금리 인하에 동참했어요.
하나은행은 정기예금 금리를 2.7%에서 2.6%로, 정기적금은 2.85%에서 2.6%로 낮췄고,
NH농협은행은 단기시장성수신 상품의 기본금리를 2.3%에서 2.15%로 조정했답니다.
<한눈에 보는 정리>
- KB국민은행: 최대 0.2%p 인하 (KB 스타 정기예금 2.4%, KB내맘대로적금 2.95%)
- 우리은행: 최대 0.4%p 인하 (정기예금 2.6%, 정기적금 2.75%)
- 하나은행: 최대 0.25%p 인하 (정기예금 2.6%, 정기적금 2.6%)
- NH농협은행: 0.15%p 인하 (기본금리 2.15%)
📈 현재 최고 수신금리 현황
현재 시중은행 중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곳은 Sh수협은행의 헤이(Hey)정기예금으로, 연 3.4%를 제공하고 있어요.
그 다음으로는 농협은행의 NH올원e예금이 연 3.22%로 높은 편이에요.
하지만 이것도 지난해 11월과 비교하면 각각 0.02%p, 0.12%p 낮아진 수준이랍니다.
🔮 향후 전망과 시사점
전문가들은 올해도 은행권의 수신금리가 계속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특히 우려되는 점은 가계대출 관리 기조로 인해 대출금리의 가산금리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는 거예요.
실제로 지난해 11월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예대금리차는 1~1.27%p를 기록했는데, 이는 2023년 3월 이후 처음으로 모든 은행이 1%p를 넘어선 수준이라고 해요.
예금자들은 각 은행의 우대금리 조건과 혜택을 꼼꼼히 비교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금융상품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