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 카페:: 연신내 코피티암, 브런치/ 카야토스트 맛집
목차
지인과 테라스가 있는 연신내 카페 코피티암에 방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코피티암 연신내 점에 날씨 좋은 어느 날 방문했습니다. 문화센터에서 알게 된 언니와 약속을 잡는데 아이들이 있기도 하고 날씨도 좋아서 야외 혹은 테라스에서 맛있는 걸 먹고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연신내 테라스 있는 카페들을 찾아보았습니다. 코피티암 경복궁역점 방문했을 때 인상이 좋았기도 하고 연신내 번화가 오며 가며 코피티암 연신내점이 잘 꾸며져 있고 야외 테라스도 있었던 기억에 이곳으로 방문하기로 결정했죠! 무엇보다 경복궁 코피티암에서 먹었던 맛있었던 카야토스트가 계속 떠오르기도 했구요.
정원이 딸린 이쁜 집 같은 모습의 코피티암 연신내점 입니다. 주택의 색감도, 상호명을 넣은 글씨도 너무 이뻐요. 인조잔디가 깔린 마당도, 테이블과 의자들도 너무 러블리합니다. 약간 선선한 바람이 부는 봄날과 초록빛이 절로 떠오르는 초여름에 너무나 어울리는 연신내 카페 코피티암입니다.
아이들이 소리를 언제 어떻게 낼 지 모르니, 저희는 야외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같은 시간대에 방문한 남자 손님들이 저희가 앉은 쪽 담벼락 바로 앞에서 흡연을 하셔서 참 속상했어요. 아이들이 있는 모습을 보면서도 담배를 피우시더라구요. 그리고 쓰레기가 한편에 굴러다니고 치워지지 않은 모습의 코피티암 연신내점도 조금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야외에서 봄, 여름, 가을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는 점은 이 카페의 큰 장점입니다.
자리를 잡고 한명 씩 주문하러 실내에 들어갔다 나왔습니다.
초코 종류의 케이크가 많은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카야토스트를 먹겠다는 일념으로 갔기에 (코피티암은 카야토스트 맛집입니다!!!) 카야토스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같이 간 언니는 초콜릿 케이크 하나와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연신내 카페 코피티암은 실내 모습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입니다. 사진을 찍어면 이쁜 분위기가 잔뜩 묻어납니다.
코피티암 연신내점에서 적당히 햇빛을 가리면서 바깥바람을 쐬고 싶으시면 실내에 접해 있는 테라스 공간을 이용하시면 좋고, 조금 더 야외를 즐기시고 싶으시면 정원 테이블을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날씨 좋은 날이면 더 인기가 좋을 것 같은 연신내 카페 코피티암입니다. 카야토스트도 맛있지만, 브런치 메뉴들도 다양하고 가격이 괜찮아서 주말에 여유를 가지며 맛있는 식사를 하면 너무 힐링될 것 같아요.
진동벨 소리를 듣고 받아온 메뉴들입니다. 바짝 구워진 카야토스트가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겉면도 노릇노릇 식욕을 더욱 돋게 하는 색감입니다.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언제나 정답인 초콜릿 케이크도 함께 해서 더욱 풍요로운 커피타임이었습니다.
맛있는 건 더 가까이에서 봐야죠. 치즈도 한 장 들어가 있어서 비주얼도, 맛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따끈하게 구워진 덕분에 슬라이스드 치즈가 살짝 녹아 더욱 맛있었습니다. 그냥 카야토스트도 맛있지만, 치즈 카야토스트 살포시 추천드립니다.
연신내 카페 코피티암에서 진하고 꾸덕한 초콜릿케이크도 가까이에서 한컷! 밀도 높고 묵직한 맛의 당도를 훅 높여주는 맛의 초코 케이크입니다. 당떨어질 때 최고의 감동으로 오게 되는 그런 맛입니다.
아이들과 이쁜 테라스 카페 코피티암 연신내점에서 이쁜 시간을 가진 커피타임입니다. 한적한 시간에 야외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이 아주 큰 위안이자, 힐링이었습니다. 도심에서 모던한 인테리어에서 즐기는 커피 한잔도 운치 있지만, 연신내에서 이런 분위기의 카페를 즐겨보는 것도 리프레쉬되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도심에서 혹은 연신내에서 테라스와 야외 카페를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맛있는 브런치 메뉴와 카야토스트까지 있으니 메뉴도 만족스러우실 것 같습니다.
이상 카야토스트/ 브런치 맛집 코피티암 연신내점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연신내카페 #연신내브런치 #연신내역카페 #연신내역 #연신내역맛집 #연신내역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