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앙역 맛집:: 제주산 생고기로 만드는 브라운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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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현듯 옛날 돈까스를 먹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일식 돈까스도 맛있지만, 갈색 소스와 함께 즐기는 옛날 돈까스는 한 번씩 사무치게 당기고는 합니다. 돈까스를 조만간 먹어야겠다고 벼르고 있을 때 같이 공부하는 분들과 삼성중앙역 맛집, 브라운돈까스에 다녀왔습니다. 종종 sns나 블로그로 눈팅을 해서 저기 정말 맛있겠구나 하던 곳이었는데 드디어 방문하게 돼서 더욱 기되는 삼성중앙역 맛집 브라운돈까스입니다!!
삼성중앙역 맛집, 브라운돈까스 삼성중앙역점
주소: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474 쌍용 플래티넘
삼성중앙역 7번출구에서 111m
운영시간: 11:00 ~ 21:00
삼성중앙역 점심 장소를 물색하시는 분들께 너무나 좋을 삼성중앙역 맛집 브라운돈까스입니다. 맛있는 메뉴니 남녀노소 좋아하고 업체가 깔끔하더라구요. 점심식사로 먹으면 너무 행복해지는 돈까스! 게다가 돈까스가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서 삼성중앙역 점심 장소로 추천드립니다.
제로페이, 포장,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가능하구요, 배달도 가능합니다. 워낙 맛있으니 점심시간에 홀도 가득 차고 배달 주문도 계속 들어오는 삼성중앙역 맛집입니다.
이른 점심시간에 손님들께서 한번 홀을 휩쓸고 가신 후 저희는 착석했습니다. 삼성중앙역 맛집답게 11시반에 이미 한텀의 손님들이 나가시고, 저희가 들어가고, 저희가 들어간 이후에도 한차례 손님들이 더 들어오셨어요. 점심시간에는 타이밍을 잘 잡아야겠다 싶더라구요.
삼성동 맛집 브라운돈까스 가격, 메뉴판 ☞
돈까스 전문점답게 다양한 돈까스 메뉴들이 있었어요. 토핑과 종류에 따라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돈까스! 어떤 걸 골라야 할지 너무 고민되더라구요 모두 다 맛있어 보여서요. 포스팅 쓰며 다시 보는데도 또 재빠른 선택을 못하겠고 망설이게 되네요. 삼성중앙역 점심 메뉴 찾으신다면, 정말 삼성중앙역 맛집 브라운돈까스 강력추천입니다!!! 메뉴를 보는데 그날의 식감이 막 떠오르면서 너무 힘들어지네요.
브라운돈까스에서 주력상품으로 미시는 메뉴들인지 따로 한장 크게 설명되어 있는 메뉴들이 있어서 일단 통새우까스와 홍수 치즈는 하나씩 시켜보기로 했습니다.
벽에도 깔끔하게 붙어져 있는 삼성중앙역 맛집, 브라운돈까스 메뉴판. 그래서 마지막 메뉴 하나는 도대체 뭘 시켜야 하나요. 모두 다 맛있어 보이잖아요...!! 혼돈입니다. 마지막 메뉴는 매운돈까스로 골랐습니다. 언니가 매운돈까스로 합시다!! 했는데 고르고 보니 조합이 잘 맞는 것 같은데요? 좋습니다.
브라운돈까스는 풀코스로 즐길 수 있습니다. 스프와 빵까지 제공됩니다. 경양식집인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어 추억도 낭낭하고 더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입도 더욱 행복해진답니다. 따뜻하게 제공되는 스프와 빵이 너무 좋았어요. 빵까지 데워주실 줄 몰랐는데 세심함에 감동받았답니다. 스프는 무료로 리필 가능하지만, 빵은 추가 요금 있습니다.
딸기쨈을 함께 주시기 때문에 딸기 잼에 발라 먹기도 하고, 저는 스프에 푸우욱 찍어먹는 것도 맛있어서 그렇게 즐기기도 했어요.
그런데 브라운돈까스의 식전 빵 맛있게 먹는 팁을 가게에서 나갈 때에서야 발견하게 되었어요. 1, 2번 방법은 해보았지만 3, 4번은 하지 못했네요. 돈까스버거로 만들어 먹는 방법도 유용하고 맛있을 것 같아요. 4번 방법은 홀에서 먹기에도 바빴기 때문에 고민할 여지도 없었습니다. 저는 스프를 3번이나 리필하고, 함께 간 언니는 빵 한번 추가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삼섬중앙역 맛집 브라운돈까스의 돈까스 질이 정말 너무나 좋던데, 역시 좋은 재료를 써서 그렇게 맛있는 돈까스가 만들어졌나 봅니다. 청정지역 제주산 돼지고기에 얼리지 않은 생고기만을 사용, 당일 작업하신 덕분에 그렇게나 신선한 맛이 느껴지는 돈까스가 탄생되고 이렇게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맛집이 되었나 보아요. 제주도는 구제역이 한 번도 벌어지지 않았다고 하니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돈까스 디쉬 위에는 사이드가 다양하거나 색감이 화려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브라운돈까스의 재료들이 신선하고, 무엇보다 돈까스가 맛있고 빵과 스프가 맛있다는 점에 너무 감사합니다.
몸집이 두터운 돈까스는 홍수치즈까스입니다. 사실 면적은 통새우까스보다 좁아서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배를 가르는 순간 정말 충격의 도가니입니다.
칼질 한번에 메뉴 이름 정말 찰떡으로 지으셨다!!라고 감탄하게 됩니다. 브라운돈까스이 작명 센스 정말 엄지 척!! 치즈가 정말 홍수가 난 듯 주르륵 흘러내려요. 먹어본 치즈돈가스 중에서 최고였습니다. 치즈 양도 으뜸이었고, 무엇보다 고기는 두말할 것도 없습니다.
이렇게 민낯으로 나온 돈까스는 매운 돈가스입니다. 이 친구만 왜 이렇게 아무 소스가 없이 나왔냐. 바로바로 삼성중앙역 맛집 브라운돈까스 직원분의 센스 덕분입니다.
매운맛과 보통맛을 모두 챙겨주셨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감동적이지 않나요. 파슬리가 올려져 있는 것이 매운 소스입니다. 파슬리로 구분 지어주시는 센스도 너무나 감사합니다. 다른 돈가스들도 매콤한 맛이 당기면 매운 소스에 찍어서 먹기도 하구요, 기본 돈까스도 기분에 따라 보통 소스, 매운맛 소스 번갈아 가면서 찍어 먹었어요.
아무 소스도 묻어 나오지 않은 매운돈까스 덕분에 브라운돈까스가 얼마나 깨끗한 기름을 쓰는지, 얼마나 좋은 돼지고기를 쓰는지 더 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한 갈색의 튀김옷에 기름때라고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얇고 바삭한 튀김옷은 투박한 옛날 경양식돈까스가 아닌 조금 더 산뜻한 맛입니다.
홍수치즈와 마찬가지로 통새우까스도 닉값을 합니다. 잘게 다져놓은 새우가 아닌 덕분에 오동통한 새우가 온전히 느껴지는 식감입니다. 오동통, 쫄깃, 그리고 새우의 감칠맛 까지!! 새우버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틀림없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새우버거 패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거든요!
치즈로 홍수난 현장입니다. 작명대로 아낌없이 구현해주시는 브라운돈까스 최고입니다 정말.
돈까스는 취향대로 치즈를 듬뿍!!! 치즈에 돌돌 감아 먹기도 하고, 보통 소스에 찍기도 하고, 매운 소스도 돌아가면서 시도해봅니다. 소스를 따로 내어주신 덕분에 맛도 더 다양하게 즐기고, 다 먹을 때까지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었어요.
스프 리필 요청드리면 따뜻하게 나오는 한 그릇의 스프는 정말 감동입니다. 스프는 식전에 먹어주는 것이 도리이지만, 저는 식사 중간에 먹는 걸 더 선호합니다. 정말 너무 맛있는 스프!
세명이 너무나 맛있게 먹어버린 삼성중앙역 맛집 브라운돈까스 세 종류! 매운돈까스, 통새우까스, 홍수치즈입니다. 브라운돈까스는 너무나 고급스럽고 세련된 버전의 옛날 돈까스입니다. 신선함이 느껴지는 원재료에, 육질은 너무 부드럽고, 육즙도 느껴지고, 패티는 너무 얇지 않고, 반면 튀김옷은 깨끗하고 얇아서 이 모든 것이 합쳐지니 정말 맛이 없으래야 없을 수가 없겠죠.
기본돈까스도 맛있지만, 새우까스, 치즈돈까스는 재료를 아낌없이 쓰셔서 메뉴마다 강한 특색이 느껴졌어요. 치즈가 적거나 새우 함량이 적으면 이렇게 느끼지 못했을 텐데 말이에요. 다른 메뉴들도 절로 궁금해지는 돈까스맛집이었어요. 정말 브라운돈까스는 남녀노소가 좋아할 만한 식당입니다. 삼성중앙역맛집, 삼성중앙역 점식 식사 장소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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